이런 저런 나의 일상들

마켓컬리 주꾸미 볶음 후기

홍난새 2020. 9. 5. 21:38

안녕하세요, 홍난새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날씨 때문인 건지, 왠지 모르게 식욕이 폭발하고 있는 중이에요ㅋㅋㅋ

저는 전의 글에서 말했다시피 며칠 전까지 마켓컬리에서 상품들을 많이 주문했었습니다. 현재는 자제하고 있지만요ㅎㅎ 어쨌든! 그래서 집에 마켓컬리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요즘 그것들을 이렇게 저렇게 해치우는 재미로 한 끼 한 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Mr. 주꾸미]의 주꾸미 볶음인데요. 어플 내에서 후기가 9999+개일만큼 마켓컬리에서 정~~~~ 말 유명합니다. 예전에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며칠 전에 다시 구매했었고, 오늘!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300g과 500g,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주로 500g을 사는 편입니다. 제 느낌 상 500g은 한 1~2인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아, 이 제품이 정말 유명하고 맛있다 보니 자주 품절됩니다,,, 그래서 재입고됐을 때 빨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내용물로는 주꾸미와 버섯만 들어있고 양념은 적당히 있는 편입니다. 저는 이번에 콩나물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주꾸미가 정말 통통해서 씹는 맛도 좋고 양념도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밖에서 사 먹는 것이랑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이 주꾸미 볶음이 저한텐 많이 맵지만, 매운 걸 잘 드시는 분들한테는 적당한 정도라고 봅니다!

마켓컬리 [Mr. 주꾸미] 주꾸미 볶음

콩나물을 많이 넣다보니 물이 많아져서 원래보다 약간 싱겁게 됐는데 제가 원래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저한테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념물이 넉넉해서 주꾸미 다 먹고 난 다음에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배부르게 엄청 잘 먹은 한 끼였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제품인 [Mr. 주꾸미]의 주꾸미 볶음이 어떤 지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요. 이것 저것 혼자서도 잘 해먹는 저처럼 끼니마다 음식 잘 챙겨드시고,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니까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