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난새입니다!
현 시국 때문에 저는 요즘 식품이나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직접 가는 대신 어플을 통해서 배송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그중 제일 많이 시키는 곳이 바로 마켓컬리입니다. 마켓컬리에서 주로 냉동식품이나 과자, 유제품 등을 많이 사는데요. 며칠 전, 마켓컬리에서 주문하고 계속 언제 먹을지 고민만 했던 마라탕면을 오늘 해 먹어봤습니다! 광고 절대 아니고 제 돈으로 직접 사서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SEMIWON]의 사천마라탕면입니다. 마켓컬리 내에서 후기가 굉장히 많고 유명한 상품이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면을 담은 봉지, 국물과 그 밖의 재료를 얼려 담은 봉지, 이렇게 총 2 봉지입니다.
포장지 뒷면에 보면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저도 그 과정대로 따라 했습니다.
조리법을 따라서 뚝딱뚝딱 만들다 보니
짠! 완성했습니다! 딱 봤을 때는 그럴싸하지 않나요?
냄새만 맡았을 때, 마라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났습니다. 맛은 음... 솔직히 저한텐 많이 짰고 마라 맛은 보통 이상 정도로, 편의점에서 파는 마라 맛들 라면보다는 많이 느껴졌어요! 사실 전 그동안 마라탕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마라 향과 마라 맛이 저에게 세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마켓컬리에 등록되어 있는 후기를 보니까 어떤 분들은 마라 맛이 별로 안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라 음식을 많이 드신 분들에게는 마라 맛이 별로 안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원래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이 음식이 짜게 느껴진 것 같은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산다면 물을 조금 붓고 먹을 것 같아요. 짠 것만 빼면 재료도 이것저것 좀 많이 들어간 편이어서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라 맛이 별로 안 날까 봐 마라 소스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마라 소스는 그대로 다시 냉장고행이 되었습니다ㅋㅋㅋ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산 세미원의 마라탕면을 먹어봤는데요. 마라탕면을 배달 주문해서 먹기 조금 부담스러우시거나 마라탕면을 처음 도전해서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이 상품을 한번 주문해보시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다를 수 있으니 후기들을 읽어보시면서 신중하게 주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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